카라가 있는 자켓보다 조금 더 다양한 이너와의 레이어링이 좋고

처음 입었을 때부터 태가 달란던,

아웃핏에 마음에 쏙 들었던 제품입니다.

소재는,

적당히 도톰하면서 견고하고 소재의 탄탄한 힘는

아세테이트와 폴리에스터의 합성섬유로

아세테이트의 특유의 장점인 고슬하고 드라이한 터치감과

마모강도가 낮은 단점을 보완한 고급 소재입니다.

촉감이 부드럽고 산뜻하며 드레이프성이 좋은 소재로

정장에 어울리는 적당한 두께감과

옷의 태가 묵직하면서 유연하게 떨어져

아웃핏이 완벽하게 떨어집니다.

소재 특성상 생활 구김이 거의 가지 않아

장시간 착용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편안한 핏에

깔끔한 노카라 디자인으로 간결한 핏이 세련되고

어깨 내부에 적당한 숄더 패드로 떨어지는 쉐입이

단정하면서도 멋스러운 자켓입니다.

허리라인을 살려주는 라인이 아주 섬세하게 더해져 있어

자켓의 실루엣이 부드럽고 우아하게 강조되며

착용 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해 주어 슬림한 효과가 있습니다.

앞쪽의 포켓 디자인을 더해주어 밋밋함이 없고

기장감도 짧지 않는 힙을 살짝 덮어주는 길이감으로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스타일링하기에 좋습니다.

과장되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디테일에

너무 드레시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포멀한 느낌을 갖추고 있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자켓으로

소장하고 계시면 데일리룩부터 오피스룩, 하객룩, 격식 있는 자리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소재가 너무 좋다 보니 핏도 깔끔하게 떨어지면서

적당히 중량감이 있어 똑 떨어지는 핏을 완성하는 기특한 자켓!

유행타지 않고 오랫동안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활용도가 너무 좋아서 자신 있게 추천해 드립니다.